동대문 복합쇼핑다이닝몰 두타몰이 23일부터 7월 말까지 전관 브랜드가 일제히 동참하는 두타몰 최초의 대대적인 여름맞이 할인행사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지하2층부터 6층까지 두타몰 전관에 걸쳐 일부 노세일 브랜드를 제외한 300여개 입점 브랜드가 일제히 세일에 동참하는 대규모 행사가 진행된다. 할인율도 30%에서 최대 70%까지 높이는 한편, 브랜드별 세일 적용 품목도 늘려 고객이 체감하는 가격 매력도와 혜택을 증대하는데 집중했다.
이번 할인행사는 고객에게 질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중국인 관광객 감소와 내수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두타몰 입점 상인들의 사기진작 및 판매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차원에서 마련됐다.이를 위해 두타몰은 39일간의 시즌오프 기간 동안 행사에 참여하는 입점 브랜드의 최소 임대료를 면제하고, 매출 수수료를 30% 낮추는 등 입점 상인들의 부담을 줄여줄 파격적 지원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