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정책

금투협 초록우산재단 2,000만원 기부



황영기(가운데)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22일 경기 광주에 있는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에서 임직원들과 봉사활동을 한 뒤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금융투자협회

22일 한국금융투자협회는 황영기 회장 및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광주의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한 후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금융투자협회는 올해로 6년째 한사랑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협회 임직원들은 원내에서 장애인 생활실과 식당 청소, 식사 보조 등의 봉사활동과 함께 평소 야외 나들이 기회가 적은 어린 원아들을 위해 외부 영화 관람 보조 활동을 했다. 황 회장은 전문적인 치료와 프로그램으로 중증장애인들의 재활과 자립을 돕고 있는 한사랑마을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금융투자업계가 함께하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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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은 올 상반기 복지시설 아동을 위한 문화체험 봉사활동과 1사1촌 초등학생 초청 경제교육, 영등포 장애인사랑나눔의집 급식봉사활동 등을 했다. 하반기에는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금융투자업계 자선 야구대회’, ‘업계 공동 사랑의 김치 페어’ ‘사랑의 쌀, 연탄 나눔행사’ 등 금융투자업계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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