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롯데마트, 패션과 더위 둘다 잡을 ‘스마트 런닝’ 선보여



롯데마트는 무더운 여름을 대비해 오는 26일부터 전점에서 남성용 ‘스마트 런닝’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여름에 착용하는 런닝은 땀 흡수를 돕고 여름철 얇은 옷으로부터 신체 노출을 줄여 옷 맵시를 살리기 위해 착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얇은 셔츠를 입을 경우 런닝의 박음질이 셔츠 위로 비치는 경우가 많아 불편함을 호소하는 소비자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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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롯데마트에서는 박음질을 최소화한 ‘스마트 런닝’을 선보이게 됐다. 스마트 런닝은 ‘스마트 런닝’과 ‘스마트 반팔 런닝’ 2종류로, 1매에 각 9900원, 1만900원이다. 동업계 상품의 절반 정도의 가격이라는 게 롯데마트 측 설명이다.

특히 일반적인 런닝이 면을 사용하는 것과 달리 얇고 가벼운 스판 소재를 사용해 활동시 런닝이 셔츠에 감기지 않고 입지 않은 듯한 착용감을 제공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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