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금산 청앙산서 산불, 5시간 만에 큰불 잡아…인명피해 없어

금산 청앙산서 산불, 5시간 만에 큰불 잡아…인명피해 없어




23일 오후 2시 20분께 충남 금산군 제원면 천앙산 자락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과 산림청은 헬기 등을 동원해 5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금산군과 제원면주민센터 공무원도 진화 작업을 도왔다.

한 주민은 “사람이 현장에 접근하기 쉽지 않아 불을 끄는 데 애를 먹은 것 같다”고 말했다.


특별한 인명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소방당국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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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보다 앞선 낮 12시 10분께에는 서산 해미면 가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900여㎡가 탔다.

불은 119 소방대원에 의해 2시간 만에 꺼졌다.

[사진=연합뉴스]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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