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사드반대 시위대에 포위된 미국대사관

지난 24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6·24 사드 철회 평화 행동’ 참가자 3,000명(주최측 추산)이 사드(TH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배치 철회 등을 촉구하며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을 둘러싼 채 시위를 벌이고 있다. 미국대사관이 시위대에 포위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이들 시위대는 19분 가량 인간 띠를 만들어 대사관을 에워싸고 ‘사드배치 철회’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이날 집회는 큰 충돌 없이 평화롭게 이뤄졌으며 경찰은 최소한의 경비로 질서를 유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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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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