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3년 도쿄, 6천 명의 조선인 학살을 은폐하려는 일제에 정면으로 맞선 조선 최고 불량 청년 ‘박열’과 그의 동지이자 연인 ‘후미코’의 믿기 힘든 실화를 그린 영화 <박열>의 이준익 감독과 배우 최희서가 6월 26일(월) 오늘 오후 7시 MBC FM 4U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 생방송에 출연할 예정이다.
폭발적인 웃음과 감동으로 개봉 전부터 역대급 입소문 열풍을 일으키며 올 여름 극장가 최고 화제작으로 등극한 <박열>의 이준익 감독과 그의 뮤즈인 최희서가 대한민국 대표 DJ 배철수와 만나 선보일 입담에 벌써부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것이다.
자신의 촬영이 없는 날에도 현장에 출석 도장을 찍으며 영화에 대한 열정과 이준익 감독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던 최희서와 “최희서가 아닌 ‘가네코 후미코’를 생각해 본 적 없다”는 이준익 감독의 환상 호흡은 물론, 유쾌한 입담을 자랑하는 DJ 배철수와의 색다른 케미스트리에 호기심이 증폭되는 가운데, 세 사람을 통해 듣는 2017년 최고의 기대작 <박열>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다채로운 에피소드들은 바로 오늘(26일) 오후 7시 MBC FM 4U(91.9 MHz) [배철수의 음악캠프] 생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열>은 28일 개봉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