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커피빈코리아, 여름철 한정 '스파클링 티' 3종 출시

여름용 프리미엄 커피 원두도 내놔



커피빈코리아는 여름철 한정판 신 메뉴로 프리미엄 티(Tea)에 탄산을 가미한 ‘스파클링 프룻 티’(Sparkling Fruit Teas) 3종과 커피 원두 ‘웨스트 자바’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스파클링 티는 최상급 차와 탄산 스파클링을 결합한 메뉴로 여름철 활력 재충전을 위한 ‘썸머 리프레시’(Summer Refresh)를 콘셉트로 한다. ‘스파클링 스웨디쉬 베리즈’, ‘스파클링 모히또 아쌈 티’, ‘스파클링 패션 후르츠 티’ 3종이 출시된다. 커피빈 측은 “인도, 포모사 등 세계 차 유명 생산지에서 채취한 최상급 찻잎만을 사용, 독자적인 노하우를 더해 스파클링 티에서도 고유의 고급스러운 맛과 깊은 향을 충분히 음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셋 다 레귤러 사이즈로만 출시되며 가격은 5,800원이다.


함께 출시된 여름시즌 한정 스페셜티 웨스트 자바 원두는 인도네시아에서 재배된 프리미엄 원두다. 에스프레소 캔디를 머금은 듯한 고소한 단맛과 블루베리와 같은 달콤 산뜻한 향, 부드러운 산미와 깊은 바디감이 특징이다. 끝맛도 깔끔해 입맛이 없어지기 쉬운 여름철 가볍게 입맛을 돋우기에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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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빈 관계자는 “톡 쏘는 맛의 탄산수와 건강함을 담은 티 음료의 인기가 점차 높아지면서 이 둘을 결합한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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