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28∼29일 고양 킨텍스에서 ‘교통안전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61개의 국내 우수 업체에서 개발한 제품들이 선보인다. 전시분야는 △보행자 작동 신호기, 긴급차량 우선 교통신호 제어 시스템 등 ‘교통신호 분야’ △태양광 도로표시등, 태양광 LED 도로표지병 등 ‘안전표지 분야’ △도로열선 시스템, 안전 그레이팅, 태양광 경보등, 차량감지기 등 ‘도로안전시설 분야’ 등이다. 참가 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위한 구매 상담회도 열린다. 한국도로공사와 도내 31개 시·군 지자체에 속해있는 설계, 구매·계약담당자를 초청해 참가 기업과 1대1 구매 상담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