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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경남 산청·전북 진안 귀농 부부, 최고의 한 끼는?

‘한국기행’ 경남 산청·전북 진안 귀농 부부의 최고의 한 끼는?




29일 방송되는 EBS1 ‘한국기행’에서는 ‘밥상 위의 오지’ 4부 ‘최고의 한 끼를 위하여’ 편이 전파를 탄다.


▲ 즐거운 한 끼를 위하여!

경상남도 산청, 지리산 자락에는 삶의 여유를 찾아 떠난 이상대, 김랑 씨 가족이 산다.

숨 쉴 곳을 찾다 지리산 자락으로 스며들었다는 부부.

새벽부터 일어나 꿀 양봉을 거들고, 난생처음 밀을 수확하고, 밀 타작을 하며 한 끼를 준비하는 가족들.

하루를 끝맺으며 먹는 꿀맛 한 끼는 무엇일까.

▲ 선녀와 나무꾼의 최고의 한 끼


전라북도 진안, 모노레일을 타고 산길을 오르면 그림 같은 집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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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북향이라 꺼리는 산자락에 떡 하니 집을 지은 박영복, 정모화 씨 부부.

산이 좋아 산에 산다는 박영복 씨는 누구보다 행복한 귀농 예찬론자다.

그런 남편의 귀농 예찬이 부담스러운 아내 정모화 씨, 선녀 옷을 입고 다시 서울로 날아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는데.

아내를 위해 식탁도 만들고, 시키지 않아도 척척 식사준비를 하는 남편 박영복 씨.

가지 마라, 내 님아. 선녀를 붙잡을 나무꾼의 한 끼는 과연 무엇일까?

[사진=EBS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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