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정책

바른정당 지지율 2위 등극...국민의당은 꼴찌

한국갤럽 여론조사

민주 48%, 바른정당 9%

한국당 7%, 국민의당 5%

바른정당의 지지율이 자유한국당을 앞지른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7~29일 전국 성인 1,005명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95% 신뢰 수준, 표본오차 ±3.1%포인트)에 따르면 바른정당의 지지율은 9%로 오차 범위 내에서 한국당(7%)을 앞섰다. 정의당과 국민의당은 각각 7%, 5%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은 48%였다.


국민의당은 대선 직전인 5월 첫째 주 15%의 지지율을 기록했으나 선거 이후에는 꾸준히 지지율이 하락했으며 최근 의혹제보 조작의 여파로 원내 정당 가운데 최하위에 자리하게 됐다. 반면 새롭게 지도부를 꾸린 바른정당은 창당 이후 처음으로 정당 지지율에서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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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나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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