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CP는 30일 오전 서울 홍대 aA디자인 뮤지엄에서 진행된 Mnet ‘쇼미더머니6’ 제작발표회에서 “양홍원씨는 사실 ‘고등래퍼’를 진행하면서도 이 친구가 ‘쇼미더머니’ 나가면 우승권이지 않을까 생각을 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고 CP는 ‘쇼미더머니’에 앞서 ‘고등래퍼’의 연출을 맡은 바 있다. 고 CP는 ‘고등래퍼’ 우승자 양홍원의 ‘쇼미더머니6’ 출연과 관련해 “‘고등래퍼’할 당시 저희들끼리 이야기를 했던 것이 ‘쇼미더머니’에 출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었다”며 “현역들하고 대결을 해도 전혀 부족하지 않은 그 이상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등래퍼’ 출신이기는 하지만 현역래퍼 참가자로 봐 주셔도 무관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쇼미더머니6’는 30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