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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톤의 막내 수빈, ‘내가 배우다’ 소감 남겨. “더 좋은 모습 보여 드릴게요”

K STAR ‘내가 배우다’에 출연해 큰 성장을 보인 보이그룹 빅톤의 멤버 수빈이 종영 소감을 남겼다.

30일 오후 수빈은 공식 팬카페, 트위터, 페이스북 등 공식 SNS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내가 배우다’의 종영 소감을 남겼다.


게재된 사진에는 하늘색 겉옷을 입은 채 와플을 먹고 있는 수빈의 귀여운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만큼 팬들이 반겼던 것은 수빈이 남긴 글이었다.수빈은 팬들에게 “다들 잘 지냈어요? 제 생의 첫 연기 내가 배우다가 끝났어요! 처음에 어떻게 해야 할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응원해주시고 부담 가지지 말라고 해 주셔서 맘 편히 열심히 할 수 있었어요! 감사해요. 다음에 더 좋은 모습 보여 드릴게요”라고 전했다.

이에 팬들은 “최선을 다해준 수빈이 정말 멋있었다”, “우리 숩숩이(수빈의 애칭) 정말 수고했어, 본아이덴티티도 재미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빅톤의 막내 수빈은 지난 4월 11일부터 6월 27일까지 ‘내가 배우다’에 출연해 연기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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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로봇 연기의 대명사’로 불렸던 그는 마지막 화에서 “마지막 연기혼을 불사르는구나”라는 호평을 받을 만큼 큰 성장세를 보였다.

비록 우승하지 못했지만 단기간에 뛰어난 성과를 보여, 이 후 수빈의 성장을 기대하게 한다.

한편 수빈이 속한 보이 그룹 빅톤은 2016년 11월 로 데뷔, 신입답지 않은 실력을 보이며 활동했다.

그 후 지난 3월 미니 2집 을 발표하며 전 수록곡에 멤버들이 참여해 아티스트다운 면모를 더욱 강화했다.

그 뿐만 아니라 지난 5월부터는 이색 패러디 리얼리티 프로그램 ‘Born아이덴티티’를 통해 예능돌의 호칭을 얻으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주목 된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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