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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합참 방문, ‘대통령 부재’ 속 각별한 안보태세 주문…장병 노고 치하

이낙연 총리 합참 방문, ‘대통령 부재’ 속 각별한 안보태세 주문…장병 노고 치하이낙연 총리 합참 방문, ‘대통령 부재’ 속 각별한 안보태세 주문…장병 노고 치하




이낙연 총리가 합참을 방문해 각별한 안보태세를 주문했다.

1일 이낙연 총리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합동참모본부를 방문해 대통령 해외 순방에 따른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며 새정부 출범 이후에도 북한의 도발이 계속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대통령이 미국 방문으로 부재 중인 가운데 각별한 안보태세를 주문한 이 총리는 합참 전투통제실에서 작전본부장으로부터 군사대비태세를 보고를 받았으며, 북한의 특이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경계를 강화하는 등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갖춰줄 것을 거듭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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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 총리의 방문에는 한민구 국방부 장관, 이순진 합참의장, 서주석 국방부 차관 등이 함께 자리했으며 이 총리는 “대통령께서 방미 기간 중 안심하고 외교활동을 할 수 있고, 국민들도 걱정 없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군이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춰달라”고 말하며 국군장병들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기도 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미국 방문을 마치고 2일 국내로 귀국할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KBS]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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