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이상해’ 이유리가 송옥숙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1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변혜영(이유리 분)이 오복녀(송옥숙)에게 가짜 깁스에 대해 사과를 요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변혜영은 남편 차정환(류수영)과 극적으로 화해했고 이어 오복녀를 찾아갔다.
변혜영은 오복녀에게 사과를 요청하며 오복녀가 계약을 위반했기 때문에 2층 방문을 막고 6주간 식사는 없다고 통보했다.
이에 오복녀는 “날 협박하냐?”며 반발했지만 변혜영은 “가짜 깁스로 화가 났다. 어머니는 며느리한테 그게 할 행동이냐”고 맞받아쳤다.
이어 변혜영은 오복녀의 막말을 지적하며 10회 어길 시 분가하겠다고 재차 협박했다.
결국 오복녀는 변혜영에 굴복해 계약서 내용을 이행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사진=KBS2 ‘아버지가 이상해’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