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율호와 전범수 는 지난 30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로다(RODA)’ 패션쇼에서 메인 모델로 나서,남성적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뮤즈 선정은 ‘로다(RODA)’ 패션쇼를 준비하는 조영석 대표(BENACO)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조영석 대표는 김율호(182cm) 전범수(187cm) 부드러운 미소, 남성적인 매력을 가진 두배우와 브랜드 이미지가 잘 맞아 떨어진다고 판단, 러브콜을 보냈고 무엇보다 ,다문화 가정을 위한 자선패션쇼 행사 취지에 참여할 뜻을 두배우가 밝혀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두 배우는 소속사 웨이즈컴퍼니 를통해 ”전통있는 브랜드 로다(RODA)의 패션쇼에 참가할수 있는 기회를 갖게되어 영광으로 생각하고,다문화 가정을 위한 마련된 행사인만큼 많은 사람들이 따뜻한 관심속에 참여하고,본인들도 할 수 있는 일이있어서 너무도 소중하고 감사한 시간이였다고 전했다.
전범수는 클래식한 수트를 입고 등장할 때는 깊이 있는 눈빛으로 진중한 분위기를 보여줬는가 하면, 김율호는 개성넘치는 스포티한 스타일로 부드러운 남성미를 표현했다. 짧은 시간이 주어진 무대 위에서 강렬하면서도 부드러운 극과극 자태를 뽐내며 ,매력을 여과 없이 발산했다.
종영한 KBS2 드라마 ‘화랑’에서 활약한 전범수 와 영화 “부산행” 에서 활약한 김율호는 현재 차기작 검토 중이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