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살아있다’ 손여은이 오윤아에게 도움 요청을 했다.
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는 구세경(손여은 분)이 응급실에 실려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세경은 심각한 복통을 호소하며 응급실에 실려갔고 남편 조환승(송종호)에게 전화했지만 연락이 되지 않았다.
이에 구세경은 김은향(오윤아)에게 전화를 걸어 병원으로 와달라고 부탁했다.
김은향이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의사는 자궁외 임신이라며 당장 수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놀란 구세경은 “그럴 리가 없다”고 말했지만 의사는 “당장 수술해야 한다”고 다그쳤다.
구세경은 “용화 아빠 알면 큰일난다. 나 조용히 수술 받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김은향은 구세경이 자신의 전남편 추태수(박광현)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눈치챘다.
[사진=SBS ‘언니는 살아있다’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