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에셋+ 베스트컬렉션] 유진투자증권 '유진-파운트 챔피언 로보어드바이저 랩'

실시간 자산 관계 분석

위험 줄이고 수익 높여





유진투자증권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국내외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하고 투자자산을 재구성(리밸런싱)하는 ‘유진-파운트 챔피언 로보어드바이저 랩’을 판매 중이다.


이 상품은 ‘파운트’가 개발한 로보어드바이저 알고리즘과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글로벌 자산배분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클러스터링 기법을 적용한 인공지능이 자산간 상관관계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최적의 자산배분 비율을 결정하고, 낮은 상관관계를 가진 자산군을 선택하는 과정을 통해 수익과 위험을 관리한다. 고객의 위험성향에 맞는 목표변동성을 설정해 그에 부합하는 최적의 포트폴리오 조합을 제공하고, 리스크 관리에 중점을 둬 효율적으로 시장 위기에 대응하는 전략을 지녔다. 이 알고리즘은 최근 코스콤에서 주관하는 테스트베드에서 안정성을 검증받았다.

관련기사



파운트는 국내 3대 로보어드바이저 스타트업으로 꼽힌다. 퀀텀펀드 공동설립자이자 ‘투자의 귀재’로 유명한 짐 로저스를 비롯해 다수의 금융기관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상품의 최소 투자금액은 1,000만원이다. 계약기간은 1년이며 고객의사에 따라 연장할 수 있다. 최원준 유진투자증권 고객자산운용팀장은 “로보어드바이저는 인간의 감정을 배제하고 투자하기 때문에 보다 합리적인 의사결정으로 상품이 추구하는 목표를 잘 관리할 수 있다”며 “인공지능을 통한 리스크 관리와 낮은 비용으로 글로벌 자산배분전략을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한 자산관리 상품에 대한 기대치는 점점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서민우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