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리니지M 론칭 초반 흥행수준이 슈퍼히트를 보이고 있다며 엔씨소프트의 목표주가를 60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도 ‘매수’를 유지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당사의 리니지M 종전 일평균 매출 전망치는 2·4분기 35억원, 3·4분기 22억원 이었는데 론칭 초반 흥행수준은 이를 훨씬 넘었다”며 “일평균 매출 전망을 2·4분기 90억원, 3·4분기 40억원으로 올린다”고 밝혔다. 또한 성 연구원은 “리니지M 전망치 상항만으로 엔씨소프트 전체 실적 전망치가 대폭 상향된다”고 덧붙엿다.
이날 리니지M이 본격적으로 거래소 시스템을 도입한다는 점도 주가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성 연구원은 “리니지M이 오늘 구글에 대해 거래소 시스템이 탑재될 예정”이라며 “경제력이 풍부한 30~50대 고객층이 안정적인 패턴의 롱런을 시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리니지M은 게임 출시 전부터 거래소 시스템이 도입될 경우 매출액이 좋아질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감이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