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수가 또 술집에서 난동을 피워 경찰에 입건된 사실이 전해졌다.
오늘 5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정상수는 또 술집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려, 출동한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정상수는 오후 2시 서초동의 한 술집에서 술을 먹다 손님과 시비가 붙어 폭행했으며 출동한 경찰까지 폭행, 결국 공무집행 방해 혐의 등으로 불구속 입건된 것이다.
과거 정상수는 지난 4월 엠넷 ‘쇼미더머니6’에 출연하던 중 술집에서 난동을 부려 경찰의 테이저건을 맞고 체포됐으며 당시 그는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쇼미더머니6’ 도전을 포기, “자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상수 술집 난동 소식에 덩달아 지난 5월 30일 발매한 신곡 ‘Still 정상수’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곡 가사 중 ‘그래 난 힙합 씬의 트러블 메이커 / Show me the Money 술주정뱅이 랩퍼 / 2017년도 나의 해가 되겠어/ 앞을 향해 전진 never back yo’ 등의 내용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엠넷 제공]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