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남도 상반기 845만弗 규모 MOU 체결

경남도는 올해 상반기 해외마케팅 활동을 통해 3억923만달러의 수출상담과 845만달러의 수출입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5회에 걸친 무역사절단 파견과 15회에 걸친 전시·박람회 참가에 총 179개 기업이 참여했다. 도는 올해 약 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무역사절단과 해외 전시·박람회,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유망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세계 무역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해외인증 획득 지원, 무역인력 양성 아카데미 등 수출역량 강화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특히 조선업 위기 극복을 위한 집중 지원과 신성장 동력산업인 항공, 항노화 바이오 등 경남미래 50년 전략산업과 연계한 해외마케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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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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