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정채연이 빗속에서 투혼을 발휘한 첫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오늘 7일 정채연이 빗속 투혼을 불사한 채 여고생 정정원 역으로 열연한 첫 촬영 현장이 7일 제작진을 통해 사진으로 전해졌다.
여고생의 모습을 한 정채연은 쏟아지는 물줄기 속에서 액자를 꼭 끌어안은 채 슬픔에 잠겨있으며 정채연은 그리움 가득한 눈빛으로 액자 속 사진을 쳐다보고 있다.
‘다시 만난 세계’ 제작진은 “정채연은 대기시간에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을 만큼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며 “빗속 촬영에서도 힘든 내색 한 번 하지 않고 밝은 얼굴로 촬영에 임해 현장을 훈훈하게 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6일 SBS 새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극본 이희명·연출 백수찬) 제작진은 안재현의 첫 촬영 스틸 컷도 공개했다.
배우 안재현은 잘생긴 외모와 다정한 성격을 지닌, ‘어른 남자’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잘 나가는 레스토랑의 오너이자 메인 셰프 차민준 역을 맡아 연기한다.
[사진=SBS 제공]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