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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기업 행복전통마을, 전통 리조트 구름에 內 북카페 ‘구름에 오프' 개관

‘행복전통마을’이 운영하는 전통 리조트 ‘구름에’. /사진제공=SK행복나눔재단‘행복전통마을’이 운영하는 전통 리조트 ‘구름에’. /사진제공=SK행복나눔재단


SK그룹의 사회공헌재단인 SK행복나눔재단은 사회적 기업 ‘행복전통마을’이 운영하는 전통 리조트 ‘구름에’의 북카페 ‘구름에 오프(Gurume Off)’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름에 오프는 리조트 내에서 약 1,300권의 인문학 서적과 브런치, 음료 메뉴 등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132㎡ 규모의 문화공간으로, 여행과 책을 통한 아날로그적 경험을 발견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을 지향한다.


구름에 고택 숙박객은 읽고 싶은 책을 대여해 고택 객실에서 읽을 수 있으며, 여행자와 지역주민 또한 주변 자연 환경을 감상하며 책과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음료나 브런치 메뉴 주문 시 별도 이용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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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행복전통마을은 이번 북카페 오픈을 기념해 안동 전통 음식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숙박 패키지도 함께 출시한다.

한편, 전통 리조트 ‘구름에’는 유실 위기에 처해있는 문화재를 되살린 국내 최초 전통 리조트로 경상북도 안동시 민속촌길 야외민속촌에 2014년 설립됐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구름에 공식 홈페이지(http://www.gurume-andong.com)를 참조하거나 전통 리조트 구름에(054-823-9001)로 문의하면 된다.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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