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와 브랜드 디렉터 김민준과 결별 소식을 전한 가운데 설리의 전 남자친구 최자가 SNS에 올렸던 사진이 화제다.
김민준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진리양과 저는 서로 고민 끝에 각자의 길을 가리고 했습니다. 남녀가 만나 알아갔고, 그러다 차이를 보았으며 이를 인정했습니다”라는 글을 올려 설리와의 결별을 인정했다.
앞서 설리는 지난 3월 6일 최자와의 결별을 선언하고 이어 5월 10일 김민준과의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이에 당시 네티즌들은 최자와의 결별과 김민준과의 공개연애 시기가 겹치는 것 아니냐며 ‘양다리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최자는 지난 4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커다란 양고기를 굽는 사진을 올리며 “이게 양다리여?”라는 글을 올려 이런 의혹에 불을 붙였다.
한편 설리는 최근 영화 ‘리얼’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최자 인스타그램]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