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셰프 레이먼킴 셰프이 비행기 승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레이먼킴은 1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딸이 미열이었는데 5분 단위로 40도 까지 열이 올라가더라. 열 경기로 갑자기 쓰러졌다”고 당시의 위급한 상황을 전했다.
레이먼킴은 “승무원들과 뒤에 계셨던 성형외과 의사 분이 대처를 잘해줬다”며 “승무원들이 내리는게 좋다고 해서 기장님이 세워주고 바로 내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승객들이 이해해 줘 너무 감사하다”며 “3시간 늦게 도착했다고 하더라. 300명이 넘는 승객들이 기다려줬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앞서 지난달 레이먼 킴의 아내 배우 김지우는 자신의 SNS를 통해 딸 루아나리가 갑자기 호흡 곤란을 호소해 비행기가 착륙 지연되는 일이 발생했다고 알리며 승객과 공항 관계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 바 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