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여자 연예인과 커피스미스 대표와의 감춰진 진실에 대해 다양한 의혹이 전해지고 있다.
커피스미스 대표는 지난 2월 결혼을 전제로 교제한 여자 연예인에 대해 민사소송을 제기했으며 이 연예인에게 공갈 혐의로 고소당하면서 이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커피스미스 대표는 이 연예인에게 이별을 고하기에 앞서 심한 감정 기복이 있었고 다른 여자와의 관계를 들켜 힘들게 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커피스미스 대표는 자신의 연인이었던 연예인을 향해 물질적으로 협박하는 한편 본인의 홍보효과 덕분에 사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뻔뻔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고 한 매체는 알렸다.
그러나 커피스미스 대표는 “갑작스러운 연락두절과 함께 매니저와 얘기하라고 얘기해 화가 난 것뿐”이라고 반박했다.
대표는 11일 한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오히려 연예인 김씨를 상대로 지난 1월 혼인빙자로 민사 소송을 제기한 상황”이라고 밝혔으며 “결혼까지 꿈꾸던 연인이고 부인이 될 사람이라 재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았으나 ‘진지하게 결혼하자’는 말에 연락을 끊고 전화번호, 집 비밀번호를 바꾼 채 ‘매니저와 얘기하라’고 말했다”고 말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