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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 마이웨이’ 이엘리야, 긴장감 조성 '악녀 연기' 칭찬해!

‘쌈, 마이웨이’ 이엘리야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박혜란’ 캐릭터를 빛냈다.

이엘리야는 지난 11일 종영한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연출 이나정, 극본 임상춘,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서 ‘박혜란’역으로 분했다. 박혜란은 미모와 능력을 완벽하게 갖춘 아나운서이자, 극중 고동만(박서준 분)의 쥐약 같은 전 여자친구이다. 이러한 캐릭터를 우아한 비주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완성시키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사진=KBS2 ‘쌈마이웨이’ 방송 캡처/사진=KBS2 ‘쌈마이웨이’ 방송 캡처




◆ 단발머리+시원시원한 이목구비=우아한 비주얼

이엘리야는 작은 얼굴에 시원시원한 이목구비, 웨이브가 들어간 단발머리로 우아한 미모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또한 반듯하고 단정한 슈트, 도회적이면서 화려한 원피스 등의 패션으로 ‘박혜란’ 캐릭터를 돋보이게 만들었다.


◆ 시청자 흡입력 높이는 안정적인 연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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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엘리야는 얄미운 ‘전 여자친구’의 모습들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실감 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그는 극과 극을 오가는 눈빛 연기와 차진 발음으로 주옥같은 대사들을 탁월하게 소화하며, 안방극장의 흡입력을 높였다.

◆ 폭발적 반응+화제의 수식어 탄생

이엘리야는 등장만으로 극의 재미를 가속화시키며, 방송 직후부터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속 대사인 ‘니네 혜란이’, ‘오빠’, ‘X무파탈’ 등이 큰 화제를 모으며, ‘느그란’이라는 애칭까지 만들어지기도.

이처럼 이엘리야는 비주얼부터 연기력, 화제성까지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했다. 캐릭터를 빛내는 그의 존재감과 활약은 ‘이엘리야의 재발견’이라는 평을 이끌어내며,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이에 앞으로 이엘리야가 보여줄 연기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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