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6년 워터파크를 국내에 처음 선보인 캐리비안베이는 국내 최초로 인공 파도풀에서 즐기는 리얼 서핑, 플라이보드쇼, 디제이 음악 축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이며 올여름 워터파크 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캐리비안베이는 남녀노소 누구나 신나고 짜릿하게 즐길 수 있는 여름 축제인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을 오는 8월20일까지 개최한다.
지난해 여름 매주 주말 동안 진행해 큰 인기를 끈 ‘클럽 디제이 파티’가 올해는 야외 파도풀에서 매일 열려 신나는 음악에 맞춰 최대 2.4m 높이의 파도풀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파도풀에는 클럽 디제이 파티를 위한 특설 무대가 마련됐으며 특히 퀸젤·올즈웰·프라이밋 등 유명한 클럽 디제이들의 화려한 디제잉과 댄스쇼도 주말 동안 진행된다.
또 디제이 음악이 울려 퍼지는 폭 120m, 길이 104m의 거대한 야외 파도풀은 최근 젊은 층에게 인기 있는 수상 액티비티인 ‘서핑’을 즐길 수 있는 서핑 체험장으로 변신한다.
실제로 바다에서 즐기던 리얼 서핑을 인공 파도가 넘실거리는 워터파크 파도풀에서 처음 선보이는 이번 이벤트는 일반 고객들이 파도풀을 이용하는 시간 이후에 특별히 진행되며 전문 강사에게 서핑하는 법을 당일 교육 받은 후 파도풀에서 스릴 있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수심 1m의 풀장 내부에는 수상 징검다리부터 동물 모양의 대형 튜브까지 다양한 놀이기구를 비치해 친구·연인·가족과 함께 재미있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 아쿠아틱센터 앞에 있는 실외 샌디풀에도 유아들을 위한 보트튜브가 준비돼 있어 어린이와 함께 온 가족 고객들이 이용하기에 좋다.
클럽 디제이 파티, 파도풀 서핑, 플라이보드 월드 챔피언쇼 등의 자세한 일정 및 시간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