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오산시, 하절기 무단방류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특별 단속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하절기 집중호우를 틈탄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다음 달 25일까지 환경오염배출시설 특별감시 단속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특별단속에 앞서 27개 기업체에 환경오염행위의 특별단속 공문을 발송하여 자체 점검 및 환경관리에 철저히 해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 또 2개반 4명의 단속반과 명예환경감시원이 참여하는 민·관 네트워크를 형성해 합동 감시와 단속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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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관계자는 “강우시를 틈타 환경오염물질배출업소의 비밀 배출구를 통한 폐수 무단방류가 발생치 않토록 최종 방류구와 공장주변 우수로 등을 점검하고 최종방류수의 오염도 검사를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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