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여전한 기대감...반도체 관련주 동반상승

반도체 호황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며 반도체 관련 업체들이 13일 동반 상승하고 있다.

오전 9시 16분 현재 코스닥 상장사인 타이거 일렉이 전날보다 11.17% 오른 9,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타이거 일렉은 반도체 검사 장비 업체로 중국 등 반도체 생산이 늘면서 수혜가 기대된 업종이다.


SK머티리얼즈(036490)는 전날보다 1.60%오른 18만 4,600원을 기록 중이다. 박유악 키움 증권 연구원은 “주요 제품이 모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3D낸드용이기 때문에 고객사의 수용 능력 증설과 시장 점유율 확대에 대한 수혜가 본격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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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 하나 머티리얼즈는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며 0.54% 상승한 2만 7,700원을 찍었다. 한솔 케미칼은 1.69% 오른 7만 2,200원에 거래 중이고, 효성(004800)은 0.93% 오른 16만 2,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임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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