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쇼미6 탈락한 아들 눈물, 짠해"

장제원 의원이 아들 장용준(노엘)의 탈락을 두고 안쓰러움을 보였다.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강적들’에 출연한 장제원은 최근 화제가 된 아들 장용준(노엘)의 상황에 대해 “사실 아들을 많이 말렸는데 이번에 ‘쇼미더머니 시즌6’ 탈락하고 기죽은 것 보고 마음이 많이 짠했다”고 토로했다.

방송에 출연하기 앞서 장용준은 사생활 논란으로 인해 지난 4월 프로그램 ‘고등래퍼’에서 하차했으며 이번에 Mnet ‘쇼 미 더 머니 시즌6’에 재도전하며 “음악으로 설득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현재 장용준은 노엘이라는 랩네임으로 야심차게 ‘쇼미더머니 시즌6’에 도전했지만 2차 예선에서 가사 실수로 탈락하면서 눈물을 보였다.

이에 장제원은 “이번에 제가 장용준의 이름 ‘노엘’을 지었다”면서 “장용준의 이름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버리고 자신이 지은 노엘이라는 이름으로 잘 살고 날아가기를 제가 응원하고 있다”고 아들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