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과 ‘월계수양복점신사들’을 통해 기대주로 떠오른 신인배우 차주영이 파트너즈파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13일 파트너즈파크 측은 신인배우 차주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차주영은 tvN ‘치즈인더트랩’에서 유정(박해진 분)을 짝사랑해 홍설(김고은 분)을 괴롭히는 경영학과 퀸카 남주연 역을 맡았다. 특유의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신선한 마스크로 시청자와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후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는 돈을 쫓아 사랑을 배신한 재벌집 며느리이자 아나운서 최지연 역을 맡아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MBC 특집극 ‘빙구’에서는 남자주인공 고만수(김정현 분)의 첫사랑 유신영 역을 맡아 청순하고 러블리한 캐릭터로 완벽 변신해 섬세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중학교때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유타대학교를 졸업한 재원으로 작년 뉴트로지나의 글로벌 전속 모델로 발탁되는가 하면, 다수 광고에 출연해 광고계에서도 블루칩으로 불리고 있다.
파트너즈파크 관계자는 “무한한 가능성과 다채로운 매력을 갖고 있는 신인배우 차주영과 첫 시작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히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사진=파트너즈파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