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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감자 짜글이 어렵지 않아요! “이걸 해 먹으면 혼자 살고 싶어져?”

백종원 감자 짜글이 어렵지 않아요! “이걸 해 먹으면 혼자 살고 싶어져?”백종원 감자 짜글이 어렵지 않아요! “이걸 해 먹으면 혼자 살고 싶어져?”




백종원의 감자 짜글이 레시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6월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집밥 백선생3’ 18회에서는 감자 짜글이 레시피가 공개됐다.

백종원의 감자 짜글이는 감자를 넣고 국물을 자박하게 끓여낸 요리로, 매콤한 맛 때문에 밥반찬으로도 좋으며 찌개나 국 대용으로도 제격이다.

백종원의 감자 짜글이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감자와 양파가 필요하며 물에 넣어 전분을 뺀 감자 세 개를 준비해 적당히 썰다. 이어 양파 한 개도 감자 두께만큼 썬다.


썰어 준비한 감자와 양파는 웍이나팬에 투입하고, 여기에 송송 썬 대파 두 대와 청양고추 세 개, 된장 1/ 숟갈 고추장 한 숟갈, 고춧가루 두 숟갈, 설탕 한 숟갈, 진간장 네 숟갈, 물 두 컵, 간 마늘 한 숟갈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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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고기 맛을 내게 해주는 재료로는 통조림 햄이 이용되며 통조림 햄 한 통을 비닐봉지에 넣어 완전히 으깨주고, 모든 재료가 들어있는 웍에 넣어 끓인다.

이어 국물이 끓어오르면 불을 줄이고 졸이듯이 끓여내면 감자 짜글이가 만들어진다.

한편, 백종원은 “내가 장담하는데, 혼자 사는 사람들은 이걸 해 먹으면 더 혼자 살고 싶어진다”라며 “젊었을 때부터 이걸 혼자 많이 해 먹었다. 그래서 결혼을 늦게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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