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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사랑한다 홍종현 박환희, 자체발광 비주얼 캐미 ‘왕족 아우라’

왕은 사랑한다 홍종현 박환희, 자체발광 비주얼 캐미 ‘왕족 아우라’왕은 사랑한다 홍종현 박환희, 자체발광 비주얼 캐미 ‘왕족 아우라’




‘왕은 사랑한다’ 홍종현-박환희의 비주얼 남매의 자체발광 투샷이 공개됐다. 두 사람이 고려 왕족의 역대급 비주얼을 뽐냈다.


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는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욕망을 그린 탐미주의 멜로 팩션 사극. 송지나 작가와 김상협 PD가 의기투합하고 임시완, 임윤아, 홍종현, 오민석, 정보석, 장영남 등이 출연했다.

홍종현은 극중 학처럼 고아한 기품과 강직한 품성을 지닌 고려 제 1 서열 왕족인 수사공 집안의 삼남 ‘왕린’을 연기했다. 박환희는 홍종현(왕린 역)의 하나뿐인 여동생이자, 수선화처럼 청초하고 단아하며 사랑스러운 여인 ‘왕단’ 역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공개된 스틸 속 홍종현과 박환희는 우월한 비주얼 남매 케미를 과시하고 있다. 두 사람은 극중 왕족 남매다운 남다른 아우라를 뽐내고 있다. 특히 비단옷과 화려한 장식구를 완벽히 소화한 두 사람의 고귀한 품격이 느껴진다.


홍종현은 샤프한 눈매와 조각 같은 외모를 뽐냈다. 특히 홍종현은 머리카락을 길게 늘어뜨리고, 화려한 하늘색 한복을 입고 있는데 고려 최고 비주얼 왕족임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박환희를 바라보는 홍종현의 모습은 듬직한 ‘오빠미’를 발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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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환희의 러블리한 미소와 꽃미모가 시선을 빼앗았다. 특히 박환희의 홍종현을 바라보는 애교 가득한 눈빛은 극 중 사랑스러운 ‘왕단’의 모습이 그대로 녹아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왕은 사랑한다’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팩션 멜로 사극으로 알려졌다. 100% 사전제작으로, 현재 촬영을 종료하고 후반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

오는 17일 오후 10시 MBC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유스토리나인]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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