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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부동산플러스] 최원철 소장 “상권 형성 안되는 경전철, 피해라”

최원철 상가정보연구소 소장. / 사진=서울경제TV DB최원철 상가정보연구소 소장. / 사진=서울경제TV DB




서울경제TV 부동산정보 프로그램 부동산플러스에 출연 중인 최원철 소장이 “경전철은 수송인원이 적어 상권형성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최원철 소장은 “경전철은 차량이 2~3량이라 정원이 150~200명 이내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또 “경전철은 지상 고가로 설치되는 경우가 많다”면서 “고가 옆의 상가들은 잘 보이지 않는 만큼 상권을 약화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경전철이 있는 곳은 수도권에선 용인·의정부, 지방에는 김해·부산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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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소장은 “다만 경전철은 주거용부동산 가치 상승에는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경전철로 인해 교통이 편리해지기 때문이다.

그는 “경전철이 없다가 새로 생기면 경전철을 이용해 더 상권이 활성화되는 곳으로 이동해 소비를 하지 작은 상권으로 소비자가 이동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번주 최원철 소장은 상권형성과 변화요인에 대해 사례와 함께 상가투자시 주의할 점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서울경제TV 부동산정보 프로그램 ‘부동산플러스 최원철의 상가SOS’는 14일 오후 5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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