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0년부터 8년째 시행하고 있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만의 특화된 사회공헌활동인 ‘청소년 내 꿈 찾기 의지나눔’은 청소년들이 꿈을 찾고 미래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화리조트는 임직원들의 교육기부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내일을 키우는 나눔의 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한화리조트의 전문 직업군인 파티쉐, 아쿠아리스트, 문화예술공연 기획자, 여행작가, 사진가 등 다양한 직업에 대한 특강과 이와 관련한 진로 교육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주는 ‘진로교육 특강’과 청소년들의 관심이 많은 분야를 보다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전문가 특강’으로 구성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제주 성산중학교의 진로교사는 “지역에서 학생들에게 진행할 수 있는 진로교육 프로그램이 한정적이었다”라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꿈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문석 대표이사는 “청소년 내 꿈 찾기 의지나눔 사회공헌 활동은 한화텔앤드리조트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레저,서비스업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화리조트는 상대적으로 문화유산 교육활동을 접하기 힘든 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유산 관련 분야의 진로,직업 체험을 제공하는 문화유산 진로탐방 교육활동도 펼치고 있다.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설악, 수안보, 해운대 등 지역별 인근 학교에 찾아가는 박물관 답사 및 진로체험 교육을 ‘한화 불꽃탐사대’ 한화봉사단과 함께 진행한다. 문화유산 진로탐방 교육 프로그램은 전통문화 전통 한옥 만들기, 한옥 실측조사 연구원 체험, 문화유산 3D 스캔, 드론 항공 촬영, 문화유산 기반 여행 프로그램 기획 등으로 구성된다.
이 밖에도 한화리조트는 2005년도 기업 최초로 문화재청과 ‘한문화재 한 지킴이 운동’ 협약을 체결해 명실공히 ‘문화재 지킴이 1호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지속적으로 한화리조트 소재 지역의 문화재 보호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지역의 청소년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유산 활용 교육 등 다양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공교육 활성화와 창의적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 기부에도 앞장섬으로써 국가경쟁력 강화에도 적극 기여하고 있다. 특히, 교육기부 관련 활동들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 관리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과 2017년 자유학기제 실천 우수사례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