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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스테디셀러 상품..전용 84㎡ ‘전주 3차 에코시티 휴먼빌’ 주목

- 전주 3차 에코시티 휴먼빌..실수요 선호 높은 전용 84㎡ 가변형벽체 적용

아파트 시장에서 전용면적 84㎡는 3~4인 가족이 살기에 적합한 공간을 갖춰 ‘국민주택형’이라고 불릴 정도로 인기가 많다. 실제로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꾸준히 높은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에 웃돈이 붙어 거래되기도 한다.

실제로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동탄1신도시에 위치한 ‘시범한빛마을 동탄아이파크’ 역시 전용 61㎡는 작년 6월 3억1000만원에서 올해 3억3500만원으로 2500만원 오른 반면 전용 84㎡는 작년 3억9000만원에서 올해 4억3000만원으로 40000만원이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KB국민은행 시세, 17.5.29 기준)


이처럼 분양시장에서 꾸준히 인기몰이 중인 전용면적 84㎡는 변화를 꾀하며 수요자들의 입맛에 맞추고 있다. 실제로 전주 에코시티의 관문격 입지에 들어서는 전주 3차 에코시티 휴먼빌이 그렇다.

전북 전주시 에코시티도시개발구역 공동2블록에 공급되는 전주 3차 에코시티 휴먼빌은 지하 2층 ~ 지상 30층, 4개동, 전용면적 59~120㎡ 총 402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 118가구 ▲84㎡ 216 가구 ▲120㎡ 68 가구로 실수요자를 위한 실속 평형 위주로 구성된다.

단지는 4베이로 설계됐고 채광과 통풍을 좋게 했으며 수요자들이 공간구성을 자유자재로 선택할 수 있게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기본 주방을 선택형으로 설계해 수요자들이 고를 수 있으며 가변형 벽체를 통해 넓은 하나의 방 또는 두 개의 작은 방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전주 3차 에코시티 휴먼빌은 층간 충격소음 저감재를 사용해 층간소음을 방지하고 미세먼지나 아토피에 취약한 어린 자녀를 위한 친환경 벽지로 시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대형팬트리, 현관 신발장 및 수납장, 세탁기 전용공간을 마련해 공간활용을 극대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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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는 각 세대별로 홈네트워크 시스템(월패드)을 이용해 원터치로 전등(거실), 가스, 난방 등을 제어 할 수 있으며 외출시에도 핸드폰과 인터넷을 통해 제어가 가능하다. 여기에 미사용 가전기기의 전원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스위치 및 콘센트를 설치해 에너지 절감에 힘썼다.

전주 3차 에코시티 휴먼빌은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너른마당, 과수원길, 풍경놀이터 등 주민쉼터를 마련할 예정이며 키즈스테이션, 어린이집, 영유아놀이터 등을 갖춰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단지다. 단지 내부에 키즈룸, 골프연습장, 독서실, 피트니스센터 등을 갖춘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전주 3차 에코시티 휴먼빌이 들어서는 에코시티는 교통 및 생활인프라가 뛰어나다. 롯데마트 등의 대형마트를 비롯해 중심상업지구, 복합커뮤니티센터, 농수산물시장이 인접해 있다. 단지 바로 앞으로 솔내초등학교(가칭)와 화정중학교(가칭)가 확정돼 개교 시 도보 통학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녀를 둔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전주 3차 에코시티 휴먼빌의 모델하우스는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17-9번지에 마련되어 있다. 모델하우스 방문자 및 계약자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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