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는 여수·광양항 이용 기업의 애로사항 상담과 지원·해결을 위해 기업애로 지원센터를 개소했다. 광양항 월드마린센터 1층에 들어선 지원센터는 공사 운영본부장을 센터장으로 하며 총괄반과 항만운영지원반, 배후단지지원반, 마케팅지원반, 시설지원반 등 5개 지원반으로 운영된다. 공사는 온·오프라인 기업애로 상담은 물론 동반성장을 위한 과제를 사전에 발굴하고 지원·해결하기 위해 ‘찾아가는 지원센터’도 병행해 운영할 예정이다. 방희석 사장은 “기업하기 좋은 항만 환경 조성이 항만 관련 산업 활성화와 물량 증대 및 항만 경쟁력 강화로 연결된다”며 “이를 위해 기업애로 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