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시크릿 사해 소금, 스킨케어 넘어 푸드 제품으로 새롭게 탄생



글로벌 사해화장품 브랜드 ‘시크릿’이 뷰티 브랜드를 넘어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의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졌다. 그 동안 뷰티의 원천으로 알려진 사해 소금을 푸드 제품으로 새롭게 출시하며 제품라인 확장에 나선 것이다.

시크릿 쿠킹 솔트는 지구상 지표면이 가장 낮은 사해에서 풍부한 일조량과 청정한 공기에 의해 수천 년에 걸쳐 만들어진 프리미엄 사해 고메 소금이다. 사해 고메 소금에 마늘, 후추를 첨가하여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릴 수 있어 다양한 레시피로 활용 가능하다.

유대인들의 정결음식규례를 뜻하는 ‘코셔(Kosher) 인증’을 받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매년 갱신해야하는 코셔 인증은 식품 구성 단위, 소재, 설비, 제조방법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야만 받을 수 있다.


그립감이 뛰어난 용기에 그라인더가 내장되어 편의성을 높인 쿠킹 솔트는 후추의 알싸한 풍미가 특징인 ‘DEAD SEA SALT & PEPPER(사해소금 & 후추)’와 마늘의 깊은 향이 살아 있는 ‘DEAD SEA SALT & GARLIC(사해소금 & 갈릭)’ 2종으로 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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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에 따라 마늘맛 또는 후추맛을 선택해 스테이크, 삼겹살, 치킨 등 육류 요리나 생선구이, 스파게티, 샐러드, 채소무침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사용 시에는 용기 상단 내부의 흰색 보호 캡을 제거한 후 내장된 그라인더가 아래로 향한 상태에서 용기를 잡은 채 돌려 주면 된다.

한편 쿠킹 솔트와 함께 컨디셔닝 바디워시 릴리 로즈, 아이 부스터 쿨링 앤 리프레싱 젤 등의 출시로 본격적인 제품라인 확장에 나선 시크릿은 전 세계 약 40개국 600여개 매장에서 사해 미네랄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출범 5년째를 맞은 한국지사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는 2015~2016년 2년 연속 국내 매출 1천억 원을 달성하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확장,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 포춘코리아 안재후 기자

안재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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