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김천시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우수기관

경북 김천시가 보건복지부와 국립재활원이 공동 주최한 ‘2017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의 건강관리 및 건강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보건소를 중심으로 재활촉진 및 사회참여를 높이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이번 성과대회는 2016년 재활사업 운영 점검을 통해 장애인 재활서비스 수혜 성과, 자원 활용 정도, 전반적인 사업운영의 노력 정도 등을 평가해 전국 보건소 중 10개 기관을 선정·포상하고 2017년 재활사업의 전국확대 및 필수사업 지정에 따른 다양한 사례 공유 및 앞으로 사업 추진 방향 제시 등을 위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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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보건소는 그동안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을 발굴해 건강관리 능력과 사회참여율을 높이고, 지역자원 연계 활용 등 건강권 보장을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받았다.

손태옥 보건소장은 “올해 말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대한 법률이 시행됨으로 앞으로 더 많은 지원과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며, 장애인과 함께 행복한 도시, 건강한 도시로 자리 잡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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