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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궐’ 현빈-장동건, 비주얼-스토리 탄탄한 대작 탄생 예고 ‘기대감↑’

‘창궐’ 현빈-장동건, 비주얼-스토리 탄탄한 대작 탄생 예고 ‘기대감↑’‘창궐’ 현빈-장동건, 비주얼-스토리 탄탄한 대작 탄생 예고 ‘기대감↑’




국내 최초 야귀(夜鬼) 액션 블록버스터를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창궐’이 현빈에 이어 장동건의 출연을 확정 짓고, 조우진, 김의성, 조달환, 김주혁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780만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상반기 최고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한 영화 ‘공조’의 현빈과 김성훈 감독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화제를 모았던 영화 ‘창궐’의 주조연 배우 캐스팅이 결정됐다.

영화 ‘창궐’>은 밤에만 활동하는 ‘야귀(夜鬼)’의 창궐을 막고, 조선을 구하기 위한 ‘이청’(현빈)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앞서 청나라에 볼모로 잡혀갔다가 십 수년 만에 조선에 돌아오지만, 밤에만 활동하는 정체불명의 ‘야귀(夜鬼)’의 창궐을 마주하는 ‘이청’ 역에 현빈의 출연 소식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던 것에 이어 장동건까지 출연을 확정 지으며, 연예계 대표 절친이자 두 특급 배우의 첫 스크린에서의 만남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조우진, 김의성, 조달환, 김주혁의 캐스팅까지 완료했다.


먼저 장동건은 ‘창궐’에서 조선의 개혁을 꿈꾸며 병권을 쥔 궁의 실세, 병조판서 ‘김자준’을 연기한다. ‘김자준’은 왕의 곁에 머물며 호시탐탐 왕권을 차지할 기회를 노리는 인물로, ‘야귀(夜鬼)’의 창궐에 맞서는 ‘이청’과 대립하며 영화의 팽팽한 긴장감과 스릴을 책임진다. 강렬한 아우라를 보여줄 캐릭터이기에 그의 연기 변신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장동건은 데뷔 25년 만에 처음으로 스크린을 통해 사극 연기에 도전하는 것이어서 ‘창궐’에서 보여줄 그의 새로운 모습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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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있는 연기로 관객들의 성원을 얻고 있는 배우 조우진이 ‘이청’과 함께 ‘야귀(夜鬼)’로부터 조선을 구하려는 ‘박종사’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매 작품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을 놀라게 한 그는 ‘창궐’에서 리더십과 과묵한 카리스마를 겸비한 캐릭터로 분해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해 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특유의 포스로 스크린을 장악하는 배우 김의성이 왕권에 집착하는 조선의 왕 ‘이조’로 분해 극의 긴장감을 자극하고 있다.

‘부산행’, ‘더 킹’ 등 다수의 작품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던 김의성은 ‘창궐’에서도 ‘이조’의 복합적인 면모를 완벽하게 그려내며 다시 한 번 관객들의 극찬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작품을 빛나게 해주는 배우 조달환은 ‘이청’, ‘박종사’와 함께 ‘야귀(夜鬼)’ 소탕에 힘쓰는 스님 ‘대길’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또한 현빈, 김성훈 감독과 ‘공조’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김주혁이 ‘이청’의 형이자 ‘이조’의 아들인 ‘세자’ 역으로 특별출연, 이들의 시너지가 ‘창궐’에서는 어떻게 발휘될 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신개념 야귀(夜鬼) 액션 블록버스터로, 독창적인 비주얼과 새로운 스타일의 액션을 스크린에 담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창궐’은 프리 프로덕션을 마무리 한 뒤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 2018년 개봉한다.

[사진=야귀 출연진]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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