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NOW] '죽어야 사는 남자' 첫방, 9.1%로 수목극 1위…'다만세' 이겼다

‘죽어야 사는 남자’가 시청률 1위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 1, 2회는 전국기준 9.1%, 9.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함께 첫 방송을 시작한 SBS ‘다시 만난 세계’는 6%, 7.5%를 차지했다. KBS2 ‘7일의 왕비’는 6.7%다.

한편 ‘죽어야 사는 남자’는 만수르와 같은 삶을 누리던 왕국의 백작이 딸을 찾기 위해 한국에 도착하면서 벌어지는 과정을 그린 코믹 가족 휴먼 드라마다. 최민수, 강예원, 신성록, 이소연 등이 출연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