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4분기 영업이익만 보면 73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억원 증가했다. 총자산은 지난해 말 7조5,000억원에 비해 6,918억원(9.3%) 늘어나 약 8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쌍용자동차, 재규어랜드로버, 한국GM 등 신차 금융부문의 성장과 ‘KB차차차’를 통한 중고차 금융 MS 확대에 따른 것이다.
KB캐피탈 관계자는 “KB캐피탈은 하반기에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자동차 금융 시장에서 캡티브 시장을 통한 안정적인 신차 금융의 MS 확대와 KB차차차를 통한 중고차 금융 자산의 확대로 수익성 개선과 자산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