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는 코스닥시장에 자동차 부품회사 모트렉스 등 4개 기업의 공모주 청약이 예정돼 있다. 모트렉스는 오는 27일부터 이틀 동안 일반청약을 진행한다. 희망공모가는 3만1,200~3만8,300원이고 총공모금액은 562억~689억원이다.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로 다음달 7일 상장될 예정이다.
정보보안 전문 기업인 지니언스는 24일부터 하나금융투자의 주관으로 양일간 일반청약을 진행한다. 공모가는 1만3,500원이고 총공모금액은 112억500만원이다. 같은 날 디앤씨미디어도 일반청약에 나선다. 상장주관사는 키움증권이며 공모가는 2만원, 총공모금액은 201억원이다. 데이타솔루션도 24일 청약을 받는다. 미래에셋대우가 주관하며 공모가는 3,300원, 총공모금액은 152억원이다.
하반기 기업공개(IPO)시장의 최대어인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8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다. 지난주(19~20일) 공모주 청약에서는 6.95대1의 경쟁률로 실망스러운 성적을 보였다. 같은 날 아미코젠(092040)과 대창솔루션(096350)은 실권주 청약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