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헬스앤드뷰티스토어 올리브영은 지난 22일 서울과 부산 본점에서 우수고객 1200명을 초청해 프라이빗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17년 올리브영 VVIP와 VIP 우수고객(지난해 누적 구매 금액 기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지난해에는 서울 명동본점에서만 VIP 초청 행사를 진행했으나 올해는 초청 규모 확대하고 고객들의 접근성과 편의를 고려해 명동본점 700명, 부산 광복본점 500명을 나눠 초청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입장 시 제공된 이벤트 여권으로 입국심사를 진행하고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을 모티브로 한 ‘올식당’에서 각종 다과를 즐기는 등 이색적인 행사를 열었다. 아울러 휴가지 메이크업 스타일링 서비스도 제공했으며 백사장 모래 뺏기 게임, 자석 낚시 게임 등 해변가에 온 것 같은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진행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연 1회 진행됐던 VIP 초청행사를 올해부터는 연 2회로 늘리고 행사 규모도 확대했다”며 “올리브영의 트렌드와 가치를 이끌어가는 우수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특색 있는 이벤트와 차별화 혜택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