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다음 달 22일까지 경북 영주와 예천 일대 국립 산림치유원과 강원 횡성, 전남 장성, 경북 칠곡의 숲체원 등에서 ‘농산어촌에서 여름 보내기 대국민 캠페인’을 벌인다. 이 행사는 계속 증가하는 산림복지 수요를 충족하고 농산어촌 경제 활성화와 내수 진작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산림교육 전문시설인 숲체원에서는 무료 치유 장비체험과 숲 속 영화관(횡성숲체원), 한여름 밤 숲 속 프로그램(장성숲체원), 무료 목공예체험과 야간 불빛터널 개장(칠곡숲체원) 등 모두 25가지 특별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