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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7’ 전시즌 대비 시청률 159% 상승 “한국에서도 통했다”

’왕좌의 게임 시즌7‘이 한국에서도 통했다.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의 영화채널 스크린(SCREEN)에서 지난 21일(금) 밤 11시에 방송된 ’왕좌의 게임7‘이 역대 시즌 첫방송 중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남자 30대에는 1.35%(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여자 40대에서도 최고 1.2%까지 오르며 역대급 인기를 실감케 했다. 미국 시청률도 실시간 방송 기준으로 전시즌 대비 126% 상승한 이번 시즌7은 국내 시청률 역시 시즌6 대비 159% 상승하며 역대 시즌 중 압도적인 시청률을 기록했다.


’왕좌의 게임7‘ 1회는 초반부터 스타크 가문 아리아의 반전있는 복수 장면으로 충격을 안겼다. 또한, 화제가 됐던 영국 팝스타 에드 시런의 카메오 출연장면도 베일을 벗어 눈길을 끈 것. 라니스터 병사의 옷을 입고 감미로운 라이브 음악을 선사한 에드 시런의 연기 도전이 성공적으로 그려져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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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채널 스크린 담당자는 ”1회에는 전반적으로 주요 인물들의 근황을 나타내는 장면들이었음에도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며 ”앞으로 본격적인 이야기 전개와 전쟁이 시작되면 더욱 기대해볼 만하다“고 밝혔다.

한편, ’왕좌의 게임7‘ 2회는 오는 28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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