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바이오

정부, 3D 프린팅 부품 조달 시범사업 공모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차원(3D) 프린팅을 활용해 단종된 부품과 맞춤형 의료기기를 제작하는 시범사업을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범사업 명칭은 ‘3D 프린팅 기술 활용 단종·조달 애로 제품 시범제작 지원사업’으로 단종됐거나 시중에서 구하기 어려운 부품을 3D를 활용해 제작한다. 시행 첫해인 작년에 공공 및 산업 분야에 3억4,000만원이 지원됐으며 올해는 맞춤형 의료기기를 추가해 모두 8억6,000만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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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와 접수는 오는 27일부터 8월 28일까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nipa.kr)를 통해 진행한다. 사업설명회는 다음달 16일 경기 성남시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다.

/양철민기자 chopin@sedaily.com

이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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