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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먹으면 뱃살이 없어진다?

바디메카닉의 건강레시피








대한민국 여성들의 첫 번째 고민! 바로 뱃살이죠. 멋대로 불어난 뱃살, ‘이것’을 먹으면 해결할 수 있습니다.

“정말로 먹으면서 해결할 수 있을까요?”








채소, 과일, 해조류 등에 많이 들어있는 ‘식이섬유’는 변비에 좋은 정도로 알고 있지만 이밖에 우리 몸에 유익하고 다양한 기능을 합니다.

식이섬유는 체내에 소화흡수가 되지 않기 때문에 먹어도 살찔 염려가 없고 영양소의 소화흡수 또한 억제하면서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켜주기 때문에 과식을 방지하고 다이어트에 탁월합니다.

또한 대장의 운동을 촉진시켜 변의 속도와 배변량을 늘려줌으로써 변비는 물론이고 숙변 등의 잔여물까지 배출시켜 체중감량효과와 장 청소, 그리고 이로 인해 생긴 뱃살들이 사라지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죠.

장내가 활발해질 경우 신진대사가 증가하면서 기초대사량이 올라가고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다이어트효과 또한 얻을 수 있습니다.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면 대장관련 질환을 예방할 수 있고 당뇨병 환자에게 혈당상승을 억제할 수 있으며 비만 방지 효과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장내에 남아있는 염분과 결합하여 체외로 배출시킴으로써 혈압이 올라가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고혈압이 있는 사람에게도 효과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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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이 많은 식이섬유는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저체중에 영양상태가 부족한 사람들이 식이섬유를 다량 섭취할 경우 상태가 개선되기 어렵고 악화될 수도 있기 때문에 적절한 섭취가 필요하며, 성장기인 아이들에게 영양소 흡수 억제로 인해 성장에 저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식이섬유는 성인기준 하루 25g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특히 미역과 표고버섯에 다량 함유되어 있고 강낭콩, 현미밥, 호밀빵, 고구마, 당근, 시금치 등에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체중감량이 목적이라면 흰쌀밥 보다는 강낭콩과 현미로 지은 밥이 좋고 일반 식빵보다는 호밀빵이 더 좋다고 할 수 있죠.

또한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주홍빛의 섬유음료로 부족한 식이섬유를 쉽게 보충할 수 있고 그밖에 건강보충제를 통해서도 간단하게 섭취가 가능합니다.


불어난 뱃살, 식이섬유로 없애보세요!



글_바디메카닉 김보성

안재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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