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박원이 지난 27일 발매한 b-side 앨범 ‘0M’(제로미터)의 타이틀곡 ‘all of my life’가 오늘 오전 8시 기준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면서 새로운 음원 강자로 떠올랐다.
박원의 신곡 ‘all of my life’는 음원 사이트 지니, 벅스, 올레뮤직에서 1위를 했으며, 그 외의 음원사이트에서도 상위권 차트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1위를 차지한 박원은 음원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이며 그만의 독보적인 감성과 음색, 탄탄한 실력과 가창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박원의 b-side 앨범 ‘0M’는 정규 앨범에 수록하지 않은 미발표 곡들로 채워진 컨셉 앨범으로, 앨범 타이틀인 ‘0M’는 육지 중에서 해수면 이하의 지역을 뜻하는 ‘Zero meter region (제로미터지역)’에서 유래했다. 남다른 의미를 가진 앨범 이름만큼 더욱 깊어진 감성으로 돌아와 음악팬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실력파 뮤지션 박원은 2010년 그룹 원모어찬스로 가요계에 본격적으로 발을 내딛으며 수줍은 고백송 ‘널 생각해’가 큰 사랑을 받으며 다양한 음악 활동을 해왔으며, 지난 2015년 11월에는 그만의 자유로우면서도 깊은 음악적 역량을 담아낸 박원 정규 1집 ‘Like A Wonder’를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서도 성공적인 시작을 알린 바 있다.
특히 라디오 DJ, OST 참여, 음악방송 출연 등 다양한 활동과 함께 지난 해 11월 17일에는 정규 2집 ‘1/24’를 발매, 확연히 성숙해진 음악적 색깔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데뷔 이래 첫 단독 공연인 ‘2017 박원 첫 번째 단독콘서트’에서 양일 티켓 전석 매진을 기록하여 대세를 입증한 바 있다.
한편, 박원은 지난 27일 b-side앨범 ‘0M’를 발매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