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이 비인두암을 투병중인 가운데, 그의 연인인 신민아에게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싸이더스HQ 측은 김우빈이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약물치료와 방사선치료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연인 신민아가) 김우빈이 치료를 잘 받을 수 있게 돕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민아-김우빈 두 사람을 병원에서 봤다는 훈훈한 목격담이 전해졌다.
이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김우빈이 치료를 위해 병원에 갈 때마다 신민아가 함께해 병원 관계자들 및 병원에 오는 많은 사람의 이목을 끌고 있다”며 “종합병원이어서 오가는 사람들이 많은데, 워낙 눈에 띄는 선남선녀들이어서 금방 시선을 받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한 의류광고 모델로 만나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 2015년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강하늘은 ‘청년경찰’ 인터뷰에서 ‘스물’에서 함께 한 김우빈에 대해 “인터뷰를 하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도 간절히 생각한다. 정말 온 진심을 다해 완치를 바란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영광도 MBC ‘파수꾼’ 종영 인터뷰에서 비인두암 투병 소식 후 “우빈에게 연락을 했는데 연락받은 것이 없다”며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 빨리 나았으면 좋겠다. 제가 힘이 돼 줘야 하는데 미안해서 연락을 잘 못 하고 있다. 걱정을 많이 하고 있으니 얼른 회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